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(문단 편집) === 여섯 편으로 완결 === 원래 선라이즈 사장이나 야스히코 화백은 이 시리즈가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건담의 시작임을 공언했고 야스히코는 2017년 "(1년 전쟁을) 안 한다면 거짓말이 된다. 퍼스트 건담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에게 도저히 보여줄 것이 아니다. 다시 만들고 싶다." [[https://www.daily.co.jp/gossip/2017/08/14/0010461237.shtml|인터뷰]]라는 말을 했으며 그 외에도 많이 힘들겠지만 맡겨만 주면 1년전쟁 부분에서도 애니메이터나 감독역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인터뷰도 남아있다.[* 참고로 1년전쟁 부분 애니화가 취소되면서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인터뷰 기사들의 상당 수는 각 언론사에서 삭제되었다.] 이로 미루어 야스히코의 최종적인 목표는 자신이 퍼스트 건담의 리메이크를 하는 것이었던 걸로 보인다. 그러나 결국 2018년초 1년 전쟁 도입에서 작품이 완결될 것이라고 밝혔다. [[https://twitter.com/aw0015/status/982756561998102528|#]] 이에 대해선 선라이즈 사장이 결정했으며 직접 야스히코에게 그 소식을 전달했다고. 일단 작품이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것도 아니고[* 초기엔 일본에서도 기대하던 사람들이 꽤 많았으나 성우진 교체나 3D CG 전투연출 등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 후속편이 나올 때마다 판매량이나 평가가 점점 줄어가는 상황이었다.] 건담팬 사이에서 완전체로 여겨지며 신격화된 토미노의 TV판까지 손을 대는 것에 대해 부담스럽게 여겨 TV판 내용은 건드리지 않기로 한게 큰 이유가 아닌지 추측된다. 사실 이미 일본에서는 건담을 자신의 것처럼 여기며 자신만의 색을 입히려고 하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에 대한 반감이 굉장히 컸으며 그 때문에 이 애니메이션도 정식 퍼스트 건담의 전일담이 아니라 패러랠 월드로 취급되었다. 완구도 우주세기하곤 다른 브랜드로 나왔다. 작품을 보이콧하는 팬들도 많아 이미 1화 단계에서 예산 문제로 반쪽짜리 신작이 된 Z건담 극장판의 반 수준의 흥행성적 밖에 뽑지 못했다. 이 애니를 위해서 아예 스튜디오를 하나 차릴 정도로 예산과 정성을 들인 프로젝트가 그거의 반 밖에 안 팔렸다는 것은 상당히 치명적이며 이것이 프로젝트 중단의 결정적인 이유였을 거란 추측이 지배적이다. 선라이즈는 논란도 많고 돈도 안 되는 디 오리진을 계속하느니 그 자본을 논란은 많지만 유니콘으로 수익이 보장된 [[후쿠이 하루토시]]가 주도하는 우주세기 후기작 시리즈에 더 투자하기로 결심했다는 것이다.[* 실제로 [[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]]는 오리진 6화의 첫주 흥행의 127%나 되는 수익을 올렸다. 수익을 우선 해야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미치지 않고서야 내러티브를 밀어주는 게 옳다.] 단순히 퍼스트 원리 주의자 뿐만 아니라 디오리진 만화책을 높이 평가하는 팬 조차도 이 애니메이션은 "이건 좀 아니다."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. 묘사가 변경,수정된 부분이 많고 템포가 지나치게 느리며 모빌슈트 이전부터 병기들이 우글거렸다는 부자연스러운 설정 변경도 매우 많다. 차라리 디 오리진을 건담 나오는 부분부터 애니화 해줬으면 했다는 아쉬움을 보여주는 사람들도 많다. 애초에 건담 시리즈인데 건담이 안 나온다는 점에서 상업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고[* 종영 이후 발매된 HG 오리진 퍼건이 품귀현상까지 일어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음을 감안하면 이는 명백한 악수이다.], 루움전역 부분은 디 오리진 만화책에서도 평가가 특히 안 좋은 부분이었기 때문이다. 그런 부분을 TV 애니메이션 1쿨 이상의 분량으로 애니화를 해버렸으니 평가도 안 좋고 전개가 루즈해지는 것도 필연이었다. 잘만하면 3부작 극장판으로도 충분히 소화가 될 내용을 6부작으로 해버린 것이니 더 말할 것이 없을 것이다. 결국 만화판과 다르게 애니판은 기념비적인 첫 건담의 공식적인 리메이크 애니메이션[* 사실 리메이크라고 부르기도 뭣한 것이, 본 작에서 다룬 것은 그동안 설정으로만 있던 문조 공화국에서 지온 공국으로의 변화, 루움 전역 등 미영상화 된 부분들 뿐이라 프리퀄이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하다. 물론 MS 개발 과정은 기존 설정을 리메이크라고 볼 수 있겠다만.]이라는 의의를 남기고 큰 모험은 하지 않은채 종결되었다. 한국에선 오리진 쪽이 오히려 인기가 많기 때문에 다들 당연히 퍼스트 건담 부분까지 애니화가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결정에 대해서 날벼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.[* 다만 그렇게 빨아제끼던 오리진의 국내 관람객 수는 약 2000명(...)] 일단 제작을 담당한 선라이즈 오리진 스튜디오는 해체하지 않았으며 타니구치 프로듀서도 오리진 1년 전쟁 편을 포기하진 않은 듯한 인터뷰를 했기 때문에 재개될 가능성은 있다. 제작을 아예 중단했다기보단 예산 생각 안 하고 무리한 장면을 넣거나, 지나치게 느린 템포로 진행한 책임으로 야스히코 총감독만 강판 당했다고 보는 해석도 있다. 본편을 안 한다고 말한 건 야스히코 뿐이기 때문이다. 사실 야스히코 그림체를 동일하게 재현할 수 있는 [[타카하시 쿠미코]]도 있고 야스히코보다 더 실력있는 연출자도 다수 있는 상황에서 선라이즈가 야스히코에게 집착할 필요는 없다. 여하에 따라선 야스히코 없이도 애니메이션이 제작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셈. 야스히코도 10월 인터뷰에서는 '한 번 포기하려고 했지만 역시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. 관계자들하고 다시 협상 중이고 다소의 진전이 있다.' 라면서 어떤 형태로든 1년 전쟁을 애니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. 2020년 인터뷰에선 자세한 건 밝힐 수 없으나 퍼스트 건담과 관련된 애니메이션을 하나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. [[https://www.asahi.com/and_M/20200221/9897392/|#]] 참고로 이 작품을 만든 선라이즈 오리진 스튜디오는 오리진 완결 이후 2019년 개봉 예정인 [[시티 헌터]] 신극장판을 제작하고 있다. 2021년 건담 에이스 인터뷰에서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신작은 퍼스트 건담과 관련된 작품이 맞고 자신이 직접 콘티를 그리고 있으나 디 오리진의 일년 전쟁 부분이 아니라고 한다. 그건 기획이 무산되었고 자신도 포기했다고 한다. [[https://twitter.com/Char_Tweet/status/1349687057778671616|#]] 신작은 2022년 공개 예정이라고 한다. 2021년 야스히코의 신작은 '[[기동전사 건담 쿠쿠루스 도안의 섬]]'[* 퍼스트 건담이 해외에 수출될 땐 토미노의 요청에 의하여 결방되었다는 그 에피소드다.]으로 발표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